태화강에 수달이 서식한다고...
중류 부근에 4~5마리 정도 서식하는 것으로 추정된다고...
작년 4월에 처음 발견되었다고...
전문가가 나와서 생태계의 환경이 좋아진거라고...
울산시는 수달서식이 용이하도록 방안을 마련한다고...
그렇다면
과연 지금까지 태화강엔 수달이 살지 않았을까요...
그렇다면 그 수달은 어디서 왔을까요...
정말 그 강에 4~5마리 정도밖에 없을까요...
과연 작년 4월 이전엔 발견된적이 없을까요...
수달이 산다고 진정 생태계 환경이 좋아진것일까요...
과연 대책을 만들면 수달이 잘 산단 말인가요...
수달... 너무너무 이쁘고 귀여운 녀석이죠..
전에 어떤 프로에 수달키우는 분 나왔는데 어찌나 주인을 잘 따라 다니고
이쁜짓을 많이 하던지...
함마리 잡아다 키우고 싶어도 천연기념물이라 일반 사람은 곤란하겠죠...
봄에 조계종 루어클럽 분들이 산이건 강이건 원하는거 다 구해준다고 하길래
다른건 다 필요없고 수달 한마리만 잡아다 달라고 했두만...
다른건 다 잡아도 그 눔은 못잡는다네요...^^
그사람덜이 잘 몰라서 그러는거겠죠.
예전에 사진사이트'찍지'에
달천사진을 함 올렸더니,세상에 이런데가 어디냐고
이렇게 아름다운곳이 어디냐고....
글쓰시는 분이었는데,,,,,
그러면서 환경운동하고 하는...............
속된말로 빨갱이...........(표현이 좀 그런가?대학때 장난스럽게 그렇게 불렀던...)
우리는 맨날 가는곳인데...............
수달이 어디사는지,쏘가리가 어디사는지,일반인들은 잘 모를겁니다.
열이면 열 다 쏘가리가 일급수 지표어종으로 알고 있는데요머~~
2007-12-06 12:43:56
중태기
몰라도 이렇게 모를까, 싶어서 처음에는 어이없다는 생각이었는데...
이제는 그런 일(환경운동, 방송, 학계전문가...) 하시는 분들이... 자꾸 그러시는 걸 보면...
뭔가 다른 목적이 있는 게 아닌가 하는 의구심마저 듭니다.
수달... 고향에 논둑가에도 살고, 낚시하다가 수시로 만나는 녀석...
많다고 해서 보호하지 않아도 된다는 건 아니지만, 왜곡과 곡해의 대상이 되는 녀석이라 좀 안됐어요.
그나저나 조계종 루어클럽도 있나요?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