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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목: 2006년 7월 25일... P천 자라바위... 25마리
이름: 마로™


등록일: 2006-08-03 14:56
조회수: 2399



7월 25일 황쏘자리, 봉 포인트, 의자바위

낚시 흐림, 오전 21도 오후 29도, 수량 평상시 보다 약간(5cm) 많고 물색 맑은 편.
수량이 거의 정상으로 돌아오고 있습니다.

황쏘자리 : 오전 11시부터 1시

물이 빠져서 바위가 많이 들어났습니다.
원래 물빠지면 쏘가리 거의 없는 곳이지만 잠시 하다가 봉으로 갈려고 캐스팅..
풀밭에서 26cm 한 마리가 여울흐름의 아래쪽에서 세 번만에 랜딩.
물이 빠져 저 아래 큰바위까지 걸어내려가 큰바위 앞쪽 평평한 바위속에서 25cm 한수
18cm한수, 큰바위 아래 지역 여울에서 이상할 정도로 단 한번의 입질도 없음.
아니나 다를까 얼치기 작살꾼 두명 등장. 철수

봉 포인트 : 오후 2시 반부터 5시

곳부리 위쪽 수중바위지대 . 계속 꺽지와 작은 쏘가리 위주로 낚임.
상류쪽 산 곳부리 지역 물속에 굵은 나뭇가지가 수중 바위에 걸려 있어 그쪽 공략을
제대로 하지 못해 아쉽습니다.
함 더 큰 비가 와야 나뭇가지 떠내려가 그 자리가 드러날 것으로 보입니다.

수중바위 지역 큰 녀석들 나오는 곳에서 이상할 정도로 잔씨알들 ....
20cm 한 마리 외에 세 마리...
아래 곳부리로 이동 곳부리 아래 수중바위지역에서 그 만한 눔 한 마리....

곧이어 건너편으로 작살꾼 두명 등장... 제가 공략하던 그곳으로 잠수해서 이동하더니...
한 20여분 자맥질 반복하며 쏘가리 2마리 메기 한 마리 찍어나갑니다.
쏘가리가 별로 없습니다.
누군가부터 와서 어떤 작업을 진행했는지 추측만 할 뿐입니다.
그 광경을 보면서 많은 생각들이 교차합니다.

이곳이 제작년부터 사람이 들어오기 시작해 이젠 작살에 밧데리까지 옵니다.
물빠지면 바위지역이 중간 앞쪽으로 일열로 정열해 있어 밧데리 하기는 어느 곳보다도 좋
아보이고 더군다나 사람도 별로 없으니.....
씁쓸한 마음을 뒤로 하고 저녁에 하류 의자바위를 공략하기 위해 철수..

자라바위 : 오후 6시부터 9시 반

참으로 오랜만에 이곳을 찾습니다.
몇 해전 상류 공사를 진행하면서 많은 토사가 밀려오고 강을 넓혀 상류가 뭍히고 물흐름이
없어져 기억속에서 지우고 싶었던 곳입니다.
P천 상류 몇 마리 안돼는 오짜의 기억이 있는 곳이긴 하나 금강에 비하면 쏘가리 잡기가
너무 힘들고 타이밍 맞추기도 힘든 곳이어서 기억속에서 멀어진 곳입니다.

올 만에 자라바위를 보니 감회가 새롭습니다.
바닥은 변한게 없으나 과거 피크때 보다 수량이 약간 많습니다.
강쏘님이 하류 의자에서 하고 저는 상류로 거슬러 올라가 상류 의자바위에 걸터 앉아
1/8로 캐스팅 시작.
삼투 만에 돌과 돌 사이 약간의 여울이 잡히는 곳에서 28cm가 힘 좋게 물고 늘어집니다.
그 이후로 그곳 아래쪽과 그 바위 주변으로 30분 동안 비슷한 씨알 8마리가 올라옵니다.
아래쪽으로 이동해 완전 가장자리에서 풀옆으로 살살 감아들이면서 또 한수....

강쏘님이 급한 일로 철수하고 저는 계속 가장자리 따라 공략하며 아래쪽으로 내려갑니다.
바위 세 개있는 축 늘어진 버드나무 지역, 캐스팅 무쟈 힘든곳..
바위위에 걸터앉아 대 숙이고 가장자리쪽으로 천천히 릴링, 턱 하며 입질 .. 쏘가리30cm.

이어 약간 아래쪽 풀밭지역으로 가장자리 캐스팅.
무언가 릴링을 턱 멈추고... 힘찬 챔질을 하자 물위로 솟구쳐 오르는 그 무엇...
오년 만에 똑같은 자리, 똑같은 방식으로 또 한 마리의 가물치가 입질...
대단한 파워지만 40cm 정도라 비교적 쉽게 랜딩, 지난번엔 두자가 넘는 녀석이었는데..

자라바위로 이동 정면 위쪽으로 세 번째 캐스팅에 28cm 한 마리, 연이어 정면 약간 아래
수중바위 지역에서 돌처럼 무거운 입질(첨엔 얼추 홈런인줄 알았음^^), 쏘가리 32cm
아래쪽에서 잠시 후 또 한 마리....

오랜만에 밤낚시 뽀지게 하자 맘 먹었건만 굵어지는 빗방울....
잠시 풀숲으로 피신.... 하지만 비의 양이 점점 많아지고....
잠시후 엄청난 양으로 쏟아붓습니다.....결국 철수를 결정...
의자바위 마릿수 기록... 18마리...
좀 아쉬운게 있다면 밤 낚시를 했으면 더 좋은 씨알로 많은 마릿수가 나왔을텐데...
물끄러미 차 안에서 젖은 몸을 추수리며 기다렸지만 그칠줄 모르는 비....
이곳에서 일년에 몇 번 없는 좋은 기회를 뒤로하고 ....
두고 두고 아쉬운 ......

쏘가리 총 25마리 (최고 32cm)... 절반 방류.
가물치 40cm 1수, 꺽지 대충 20여수 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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